'붉은 수돗물'사태가 발생한 인천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비린내가 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최근 수돗물에서 물비린내가 난다는 인천 서구 등지 지역 주민의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인천 서구 등지에 물을 공급하는 서울 풍납취수장 일대 한강에서 발생한 녹조가 비린내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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