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월미도 갑문 매립지에 들어설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지역에는 처음 추진되는 국립 인천해양박물관은 중구 북성동 일원 2만7천335㎡에 지상 4층 규모이며 2024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2002년 국립 인천해양과학관 사업을 추진하다 정부의 예타 조사에서 탈락했지만, 2016년부터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해 결실을 얻게 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