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에게 뇌물을 건네거나 성접대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재판이 의혹 제기 6년 만에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윤 씨의 첫 공판을 오늘 오전 진행합니다.
지난 5월 구속된 뒤 검찰 조사를 사실상 거부해 온 윤 씨는 정식 재판에서도 무죄를 적극적으로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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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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