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철거업체와 감리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잠원동 붕괴 건물 철거업체와 감리업체 사무실 등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붕괴 조짐이 있었는데도 공사를 지속했는지,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건축주, 감리·철거업체 관계자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