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조금 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앞서, 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한 차례 불참한 근로자위원들이 오늘 회의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최저임금 의결을 위한 막판 협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으로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수정안을 제출받아 접점을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