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특수부는 화성 동탄2신도시 A42 블록 개발 사업자인 A 사를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사는 2016∼2017년사이 A42 블록 택지개발 사업 과정에서 화성도시공사 등 7곳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 업체의 자산 일부인 상가를 값싸게 팔아 업체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사는 전직 국회의원인 B 씨가 대표로 재직한 적이 있는 업체로, 감사원은 지난 3월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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