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인천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A씨와 전 담무장 B씨를 업무상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동구는 이들이 합창단 간식비를 타인 은행 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으로 인출한 사실을 확인한 데 이어 연습에 불참한 단원이 출석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간식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동구는 매년 합창단에 2천여만원의 간식비를 포함해 8천500만∼1억1천만원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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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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