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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道 일자리 창출 계획 '땜질' 처방 비판
기사입력시간 2019.07.10 20:31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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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공공분야에서 11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경기도의회에 보고했는데요.
도의회는 '땜질' 처방이 아닌 민간과 결합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계획을 내놓으라며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민선 7기 경기도 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혁신경제와 좋은 일자리 실현.

이를 위해 경기도는 올해까지 477개 사업을 추진해 공공분야 일자리 11만여 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우선, 안전과 기본질서, 정의 실현을 위한 지도와 단속 업무를 담당할 10만1천6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버스 기사와 지역문화예술 분야 등 공익적 민간일자리 9천1백여 개도 확보합니다.

청년과 중·장년, 노인과 여성 일자리도 계층별로 세분화합니다.

[경기도 관계자 : 단기간에 취직하기도 힘들고,
실업급여만으로 해결이 되는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공공역할도 중요하고….]

이런 내용을 보고받은 경기도의회는 혹평했습니다.

보여주기식의 단기 일자리만을 위주로 한 '땜질식 처방'이라는 것입니다.

자치단체와 민간이 협력해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될 수 있도록 '경기도형' 일자리 정책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원미정 / 경기도의회 일자리 창출 특위 위원장 :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민간기업이 하는 거라고 보기 때문에요.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보완해야….]

경기도와 도의회가 일자리 대책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보완책이 나올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OBS뉴스 김대영입니다.

<영상취재 : 조성범 / 영상편집 : 민병주>


김대영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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