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모처럼 전국에 장맛비가 내렸는데요.

일부 동해안으로만 비가 집중돼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백두대간을 경계로 동쪽와 서쪽의 강우량 편차가 컸습니다.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강원 영동은 200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요.

반면 서울은 11.3 밀리미터에 그쳤습니다.

내일과 주말동안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동을 제외한 전국은 오후에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겠고요.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4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도 공기질 깨끗하겠고요.

경기북부지역의 파주가 23도에 그치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 26도에서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이어서 용인이 26도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