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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뉴스④] '양현석 성접대 의혹' 수사 답보…아직도 내사만?
기사입력시간 2019.07.11 10:52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양현석이 동남아 재력가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살펴봤다.

양현석은 유럽 원정 접대 외에도 2014년 동남아 재력가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달 26일 양현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9시간이 넘는 조사를 벌였다.

오수진 변호사는 "동남아 재력가 두 명과 저녁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들이 동석해서 성매매 성접대로 이어진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참고인, 피 내사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는 것은 관련 혐의 사실을 직, 간접적으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양현석. 이에 정 마담은 양현석이 자신에게 모든 걸 떠넘기는 듯 반응하고 조사도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 같아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재만 변호사는 "정마담 자신에게 모든 책임을 부담케 되는 상황이 억울하다면 진실을 밝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라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YG와 양현석 측에선 정마담의 주장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만약 정마담의 주장이 허위라면 어떤 맞대응을 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이재만 변호사는 "정마담이 허위 주장을 한 것이라면 양현석 씨는 정마담을 상대로 명예훼손죄로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내사 단계에 머물러 있는 YG와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

이에 대해 정성엽 변호사는 "섣불리 수사로 전환하기에는 양현석 씨의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부족하고 내사로 종결하기에는 여론의 질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찰 입장에서도 상당히 난감한 처지에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장소라)

조연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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