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막판 심의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노동계는 9천570원을, 경영계는 8천350원을 1차 수정안으로 제시한 이후 노사 양측은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공익위원들은 한 자릿수 인상률을 권고안으로 내놓은 가운데, 노사 양측이 자정까지 결론을 내지 못 하면 회의는 차수를 변경해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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