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조 7천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예결위는 오늘(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상정하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 질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5일 국회에 제출된 추경안은 재해·재난 복구, 예방 예산 2조 2천억 원과 경기 대응, 민생 지원 예산 4조 5천억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여당은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에 따른 대응 예산 3천억 원을 추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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