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했다가 술냄새를 풍겨 음주운전 의심을 받은 김서현 고양시의원이 실제로 음주운전을 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술 냄새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에 따라 음주측정을 한 결과 0.05%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나왔는데, 김의원은 택시를 이용했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김의원의 자택 CCTV 확인결과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됐다며, 현재 해외연수를 떠난 김 의원이 다음주 귀국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