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는 내일(15일) 2차 종합정책질의를 열고 추경안 심사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원안에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예산 3천억 원을 증액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총선용 퍼주기'라며 대대적 삭감을 예고해 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여기에 북한 목선 국정조사 등을 둘러싼 대립도 격화되고 있어 추경안 처리를 위한 오는 19일 본회의가 열릴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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