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앙의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첫 유럽무대 도전에 나섭니다.
보르도 구단은 "일본 감바 오사카와 원칙적으로 이적 합의를 마쳤다"며 "황의조는 메디컬테스트와 비자 발급 등을 해결한 뒤 미국 전지훈련지로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는 4년 계약에 180만 유로, 약 23억 9천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황의조는 안정환과 박주영, 권창훈 등에 이어 12번째로 프랑스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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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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