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가 지난 2분기 급상승 이후 한 분기 만에 다시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천3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88, 내수기업은 70으로 집계돼 각각 전분기보다 12포인트와 14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을 웃돌면 3분기 경기를 2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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