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 부인이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주여성 인권단체들이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이주여성연합회 등은 오늘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인종과 국적이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이주여성들이 가족을 한국에 초청하기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며, 출입국관리법의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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