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 인근 대부도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산시 관계자는 "올해 말 목표로 대부도 일대를 신재생에너지 특구로 지정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지역은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4만2천여㎡로, 안산시는 특구로 지정되면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3천200여억 원을 투자해 각종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김대영 기자
16060419@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