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현재 공시가격 제도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며 정부에 개선안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현재 공시가격 제도의 경우 고가 부동산에 대한 시세 반영율이 낮아 공정한 과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역 접근성이 뛰어난 시·도지사에게 표준지와 주택에 대해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넘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주택과 토지 공시 가격의 역전 현상을 일으키는 주택가격 공시비율 80% 제도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