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홍수아가 근황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웹드라마 'SWEET ROOM(스위트룸)'으로 컴백하는 배우 홍수아와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홍수아는 근황에 대해 "국내에서 작품 안할 때는 중국에서 쭉 작품을 하고 있었다. 현재 중국에서 개봉했던 영화가 국내 개봉 준비 중이다. 또 웹드라마 '스위트룸'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아가 출연하는 '스위트룸'은 한국에서 무명 배우로 지쳐가던 중 전신성형을 하고 중국으로 가서 톱스타가 된 여배우 '웨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수아는 극 중 첫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지만 완벽한 외모 뒤에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톱배우 '웨이' 역을 맡았다.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스위트룸'은 곧 한국, 중국에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홍수아는 '스위트룸' 작품에 대해 "너무나도 아름다운 중국의 톱 배우 웨이라는 친구가 엄청난 비밀이 있다. 전신 성형을 통해서 아름다워진 건데 모든 것이 발각이 되고 겪게 되는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홍수아. 타지인 중국 생활이 힘들 법도 한데.

홍수아는 "중국에서 언어적인 부분도 힘들었다. 또 처음에는 혼자 타국에서 외국인이라는 텃세 같은 것도 조금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모든 걸 극복했지만 때때로 느끼는 문화충격은 여전하다고. 그는 "친구가 초대해서 몇 명 있겠지 해서 가면 이십 명 정도 있어서 깜짝 놀랄때가 많았다. 역시 스케일이 다르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아가 출연하는 모바일 필름 스튜디오 채널옥트의 'SWEET ROOM(스위트룸)'은 오는 8월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 비리비리 등을 통해 릴리즈 될 예정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