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방미단이 다음 주 미국을 찾아 일본의 수출규제 부당성을 알리는 초당적 의원 외교활동에 나섭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여야의원 8명으로 구성된 방미단이 24일부터 28일까지 미 워싱턴D.C에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국회의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민주당 이수혁·박경미, 자유한국당 김세연·최교일, 바른미래당 유의동·이상돈 의원이 방미에 함께 합니다.

방미단은 미국 체류기간 문희상 국회의장의 친서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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