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선수가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과거에도 유사한 범행을 수차례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선수는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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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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