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한 뒤 본격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조 로우 등 외국인 투자자를 일명 정 마담이 운영하는 주점으로 불러 성 접대를 했고, 같은 해 이들의 유럽 여행에도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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