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스튜디오에 불이 나 최소 13명이 숨지고 30명 넘게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만큼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불은 오전 10시 반쯤 발생했는데, 당시 건물 안에는 직원 7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이 죽으라고 외치면서 휘발유로 보이는 액체를 뿌린 뒤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불을 지른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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