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자치단체들이 재정 부담등을 이유로 지역화폐 캐시백을 대폭 축소하거나 지역화폐 도입 자체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를 발행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10% 캐시백을 제공해온 인천시 서구는 민관운영위원회를 열고 30∼50만원 지역화폐 이용자에게는 기존 10%가 아닌 7% 캐시백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시 남동구는 예산과 형평성 등의 문제로 지역화폐 도입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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