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음주 상태인 수행비서가 몰던 차량에 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데 대해 사고 이후 병원에서 음주적발 사실을 알게 됐고 해당 비서는 면직됐다며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오전 동두천시 지행역사거리에서 비서가 몰던 차를 타고 가다 뒤에서 들이받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이 비서의 음주사실을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 의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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