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다음달 종료 예정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연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특히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며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서 중요한 수단"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전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재검토를 언급한데 따른 반응으로, 국무부는 "공동 위협에 대응한 정보 공유는 협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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