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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내일 전국 영향권… 주말 고비
기사입력시간 2019.07.19 17:49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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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

사실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태풍이 실감이 안나시죠. 그도 그럴것이 오늘 최고 34도를 웃돌며 푹푹쪘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다릅니다. 현재 예상하는 경로대로라면, 오늘 밤 사이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남해안을 관통해 대구와 포항을 지나겠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특히 강풍보다 '이례적인 비'를 조심하셔겠는데요. 제주는 700mm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지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도 최고 500mm이상이 예상됩니다. 서울과 중부지방은 10-70mm정도지만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집중호우를 주의하셔야겠고요.

현재 기상특보를 살펴보시면 전남과 경남에는 호우 특보, 제주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태풍경보는 내일 더 많은 해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내일 더위는 주춤 하겠습니다. 강릉과 광주 최고 26도 예상되고요.

서울도 한낮 30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경기북부, 오후부터 비가 내려 우산이 필요하겠고요.

경기동부 최고 29도 안팎 예상됩니다.

경기남부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서해상과 남해상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에 대비해 소형선박은 안전지대로 대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는 주말로 보이고요. 일요일 새벽,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중에 모두 그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지현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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