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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뉴스①] 양현석, 결국 입건…성매매 알선 혐의 포착했나?
기사입력시간 2019.07.19 15:47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양현석 YG 전 대표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정식 입건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살펴봤다.

양현석은 지난 2014년 9월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함께 같은 해 10월,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유럽 여행에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사건 최초 보도 직후 양현석은 줄곧 세간의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진실이 곧 세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결백을 호소했다.

당시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 10여 명을 소환해 성매매가 이뤄졌는지 확인했다. 이후 양현석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9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수사를 개시할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고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은 한 달이 넘도록 내사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공소시효 때문에  결국 무혐의로 내사가 종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런데 지난 1일 경찰은 "YG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소한다는 각오로 수사를 독려하고 있다"며 "경찰의 명예를 걸고 수사를 하겠다"는 강경한 뜻을 밝혔다.

지난 8일에는 'YG 성 접대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흥업소 관계자 일명 '정마담'의 충격 폭로까지 이어지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정마담의 주장에 따르면 양현석의 지시에 따라 유럽 원정에 여성들을 동원했으며 양현석의 친구가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했다.

심지어 양현석이 유흥업소 여성들 대금 배분 과정에 개입했다며 사실상 양현석이 유럽 성매매 원정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이 짙어진 가운데 경찰이 양현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014년 양현석과 YG직원의 지출 내역을 파악한 결과 접대로 보이는 정황을 포착했다. 그리고 유럽 여행을 떠난 여성 중 일부로부터 성매매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양현석 외에도 접대를 받은 외국인 재력가 한 명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 2명을 '성매매 혐의'로 입건했다.

앞으로 YG 성접대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양현석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김현선)

조연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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