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한일관계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광화문 인근 주한 일본대사관 주변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사관 경비인력을 주야간 각각 18명과 12명으로 늘려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 대한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대사관 인근 집회·시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유사시 근무인원을 더 보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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