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태풍이 지나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정말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어제 밤사이에는 최저기온이 25.6도로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고온 다습한 공기가 계속 머물면서 내륙 곳곳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열대야가 길어져 밤에 잠을 편히 들지 못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미온수로 샤워를 하거나 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되고요.

잠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주말인 내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강릉이 한낮에 31도, 서울 29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흐리고 비소식이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어서 양평이 한낮에 30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수원의 아침기온 24도 한낮에는 2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전 해상에서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주 중반 다시 한번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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