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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政·정치권, '日 대항' 전방위 외교전 돌입
기사입력시간 2019.07.21 20:12 최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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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부당한 경제 보복에 대항하기 위한 우리의 전방위 외교전이 이번 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WTO일반이사회 개최 등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만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4일은 일본이 수출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법령 개정 마감 시한입니다.

이후 일본은 각의를 열고 한국에 대해 화이트리스트 배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시기는 7월말이나 8월초가 유력합니다.

각의 결정이 내려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그 이전에 외교력을 총동원해 일본과 국제사회를 설득하는게 주효합니다.

[문재인/대통령(지난 18일/정당 대표 초청 대화): 중요한 일은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해서 당장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부는 법령개정 마감시한 이전에 한일 고위급 양자협의 개최를 일본 측에 제안한 상태입니다.

또 현지시간 오는 23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일반이사회가 주목됩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문제가 정식 의제로 올라간 상태로 정부는 고위급을 파견해 일본 설득전에 나섭니다.

정치권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야 5당은 일본의 조치에 대항할 '범국가적 차원의 비상협력기구' 설치 논의를 이번 주부터 협의할 예정입니다.

여론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국력에 지레 겁먹고 쫄지 말자"며 "법적·외교적 쟁투 국면에는 싸워서 이겨야 하고,

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OBS뉴스 최진만입니다.

<영상취재:김세기,최백진 / 영상편집:이현정>


최진만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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