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성남 판교에 들어섭니다.

경기도는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공모에 참여한 성남과 부천 등 4개 시에 대해 심사한 결과, 성남이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고 판교에 게임·IT 업체가 밀집하는 등 사업 여건이 우수해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도비 100억 원과 시비 150억 원 등 총 296억 원을 투입해 분당구에 있는 환상어린이공원 내에 e스포츠 경기장을 지을 계획이라며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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