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여권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개헌선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 간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이른바 '한국 때리기'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많은 산업분야에서 일본의 절대우위를 추월했다며 일본 경제보복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백색국가 제외와 관련된 공식 의견서를 내일 일본에 보낼 예정입니다.

3.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항소심 재판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만 3차례 공판이 열려 증인 신문이 이어집니다.

4.
인천시가 선보인 e음카드가 결제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환급혜택 등으로 예산부담이 가중되면서 일부 지자체는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5.
180종의 악기 1천 대를 빌려주는 악기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오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오산시는 모든 시민이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