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서울, 인천과 함께 A형 간염환자 격리입원 치료비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국비지원 등 감염병 대응 관련 지침 개정을 질병관리본부에 공동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도 등은 급증하는 A형 환자에게 지급되는 '격리치료입원치료비'가 모자라는 사태를 막기 위해 비용을 정액으로 지급하거나 입원치료 기간 상한선을 두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또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때 119 구급대원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나갈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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