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둘러보고 "작전 전술적 제원과 무기 전투체계들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면서 이 잠수함이 "동해 작전 수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작전 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잠수함 시찰은 북미 정상이 지난 6월 30일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회동을 가진 이후 나온 첫 군사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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