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총성 없는 경제 전쟁을 하는 정부 등 뒤에서 자책골 또는 팀킬 행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의를 저버리는 한국당은 국민공감 제로 정당"이라며 비난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철없는 친일 프레임에나 집착하는 어린애 같은 정치는 멈추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맞받았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나온 해법도 모른 척하는 문재인 정권은 극일은커녕 대한민국을 영원히 일본에 뒤처지게 만들고 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