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 고소, 고발된 국회의원 20명에게 경찰에 출석하라고 추가 통보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의안과 앞 충돌 상황 영상분석이 완료돼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 자유한국당 의원 8명 등 20명에 대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27일과 지난 9일 두 차례에 걸쳐 소환을 통보했지만 응하지 않은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 등 4명에게 3차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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