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총장인 문무일 총장이 2년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대검 간부들과 간소한 퇴임식을 가진 문 총장은 전날 내부망에 올린 글로 퇴임사를 대신한 뒤 청사를 떠났습니다.

문 총장은 '민주주의 운영에서 검찰 역할에 관한 성찰'을 강조한 뒤 "검찰 불신이 쌓여 온 과정을 되살펴봐 스스로 자신부터 그러한 과오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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