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3차 공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나선 이재선 씨의 대학 동창이 재선 씨가 사회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대학 동창 A씨는 검찰 측 증인 신문에서 자신이 가게를 운영할 때 재선 씨가 세금 관련 충고를 해준 적이 있었다며, 이상행동을 한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반면, 변호인 측 신문에 대해선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신문이 예정된 증인 3명 중 2명이 참석하지 않아 재판 기일을 한 차례 더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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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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