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1%로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이처럼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기 대비 실질 GDP 증가율, 즉 경제성장률은 1.1%로 2017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1% 성장률은 마이너스 이후 반등 효과가 분명히 반영된 수치"라며 "정부가 성장에 역할을 했지만, 민간 투자와 수출이 여전히 약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