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1%로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이처럼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기 대비 실질 GDP 증가율, 즉 경제성장률은 1.1%로 2017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1% 성장률은 마이너스 이후 반등 효과가 분명히 반영된 수치"라며 "정부가 성장에 역할을 했지만, 민간 투자와 수출이 여전히 약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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