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는 일본 간편결제 사업 투자등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천283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절반 가까이인 48.8% 감소한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 6천376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3%, 1년 전보다는 무려 89% 급감하는 등 3년 만에 가장 적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금호산업은 오늘(25일)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고했습니다.

9월 예비입찰 마친 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까지 연내 매각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각가격은 1조∼2조5천억원으로 예상되며 SK·한화·CJ·애경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3.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분야의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섭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 AI 플랫폼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을 상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 재단법인 빙그레공익재단이 어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추천하고 빙그레공익재단이 선발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45명에게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인데요.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처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2018년부터 3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135명에게 장학금 1억8천만 원을 전달하게 됩니다.

5. 편의점 CU에서 운영중인 배달 서비스가 27일부터 전국 2천개 매장으로 확대됩니다.

CU는 지난 5월에 배달앱 '요기요', 메쉬코리아 '부릉' 등과 함께 가맹점에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CU 배달 서비스는 도시락, 삼각김밥, 디저트, 과일 등 200여개 상품의 주문이 가능하며 결제는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