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붉은 수돗물사태와 관련해서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상수도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위는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업계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주민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혁신위는 수돗물 적수 재발 방지, 선진화 기술 도입을 통한 미래발전 전략 구축, 상수도 수질 관리 행정 개선책 마련 등 선진 상수도 정책 수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