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5.9로 한 달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과 수출 부진, 주가 하락 등 기존의 지수 하락 요인에 더해 이달 들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더해지면서 경기 및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주택가격전망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전월보다 9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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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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