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일어나 79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기는 6시간 만에 다시 공급됐지만 무더운 여름밤 아파트 주민들은 선풍기나 에어컨 없이 더위를 견뎌야 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변전실에 있던 설비가 훼손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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