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장급 간부 39명의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배성범 광주지검장이, 서울고검장은 김영대 서울북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에는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성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임명됐습니다.

대검 공안부장에는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됐습니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은 수원지검장으로, 국회의원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사건을 지휘할 서울남부지검장에는 송삼현 제주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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