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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안보 국회'·與 '추경' 빅딜 성사될까?
기사입력시간 2019.07.26 20:54 김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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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수 야당이 '원포인트 안보국회'를 열자며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자 여당은 추경도 함께 처리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절충점이 찾아질지 관심인 가운데 여야는 청와대 수석 인사를 놓고는 '코드 인사'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용주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만난 뒤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다음 주 '원포인트 안보국회'를 열자는 내용입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안보정책의 수정이나 올바른 방향의 제시를 위해 안보 국회가 너무나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에도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은 잠시 보류하기로 하고 추경안 처리에도 여지를 남겼습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필요한, 조건에 맞는 추경안이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협조해서….]

더불어민주당은 원포인트 국회에 추경과 일본 경제보복 철회 결의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해식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일본의 경제 침략을 당당히 극복해 나가기 위해 자유한국당의 초당적, 대승적 협력을 당부합니다.]

여야가 오늘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놓고 친일 공방을 이어간 가운데 청와대 수석 인선을 놓고도 격돌했습니다.

야당은 특히 김조원 민정수석 인선을 두고 '코드 인사'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적임자라며 맞섰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안과 북한 목선 국정조사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며 꽉 막혔던 국회.

내우외환 속에 '안보국회'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두 야당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이 포함된 추경 처리를 요구하는 여당 사이에 '빅딜'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OBS뉴스 김용주입니다.

<영상취재: 기경호, 조상민 /영상편집: 이현정>


김용주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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