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오늘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대회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과 리종혁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북한 대표단은 일본의 경제 보복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또, 대회 의제인 강제징용 동원 노동자에 대한 배상, 성노예 피해자 해법 등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벌였습니다.

경기도는 특히 북측 대표단과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교류와 협력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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