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밤사이 세차게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치고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장마 전선이 남하 하면서현재는 서해 남부상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서울은 활동시간인 낮시간대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저녁 여섯시 무렵 부터는 다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막바지 장마의 고비는 오늘 늦은 밤부턴데요.

새벽부터 내일 오후3시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15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전국이 3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30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인천의 한낮기온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연천이 한낮에 31도 가평도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경기 남부지역도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고요.

월요일이되면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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