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였던 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빗줄기가 더 굵어지면서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후3시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비의 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50~100mm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를 뿌리겠고요.

그밖의 지역은 적게는 5mm 많게는 60mm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전북과 경북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은 밤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8도, 대전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24도로 출발하겠고요.

경기 북부지역의 아침기온도 대부분 24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이어서 이천이 한낮에 29도가 예상되고요.

성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요일 장마 전선이 모두 물러나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